들꽃향기 박지연
2018년 9월 21일 오후 06:0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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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석 연휴를 앞두고
우리 들꽃둥이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?
먼저 음력 8월 15일 추석에 대해
이야기를 나누었어요~
아이들과 추석에 하는 놀이와
음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
우리나라의 전통 옷인 한복을 입고
예절교육도 하였어요
남자친구들은 왼손이 위로 올리고
여자친구들은 오른손이 위로 올려서
바르게 절을 하는 법을 배웠어요~
우리 들꽃둥이들이 절하는 방법을
꼬옥 지켜봐 주세요~ >___<
다함께 즐기는 윷놀이 한판!!
산들바람과 들꽃향기반과
가위! 바위! 보!!!
한판으로 말을 정했어요~
산들바람 친구가 이겨 정한 말은 빨간 말
우리 들꽃반은 초록말로 놀이를 시작했어요~
우리들꽃둥이들이 던진 윷이 행운이 들어서 인지
친구들이 한번씩 던져 윷과 모가 나오자
들꽃둥이 친구들이 오오오오~~~!!! 라며
박수치며 환호를 했어요~
우리반 친구들 덕분에 들꽃향기반 말이
먼저 나와 놀이에 이기며 즐거워했어요~
그리고 고사리 손으로 직접 예쁘게 꾸미고
튼튼하게 만든 딱지를
아이들이 산들바람반과 딱지치기를 하며
엄청 많이 딱지를 따서
“선생님~ 이거보세요, 이만큼 땃어요~!!!”라며
자랑하기도 하였습니다.
우리반 승주가 친구들과 함께 놀이를 체험할 수 있게 대나무로 만든 활을 준비해 주어서
직접 활을 보고 쏴보며 놀이도 하였습니다
들꽃반은 미리 추석을 맞이하며
꼬치전 호박전 동그랑 땡 전 만들기를 하였어요~!!
손을 깨끗이 씻고 앞치마와 머리두건을 쓰고
준비완료!!
먼저 꼬치의 재료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았어요
어떤 재료들이 보이나요? 물으니
맛살이요 햄도 있어요~ 저건 떡이예요?
"우와 맛있겠다~'라며 이야기를 나누었어요
재료도 알아보았으니
본격적인 꼬치를 만들어 볼까요?
재료를 하나씩 꽂으며
"이거 보세요~ 완성했어요~"라며
자랑스럽게 이야기 합니다
우리 들꽃둥이들이 만든 꼬치 보시겠어요?
들꽃둥이처럼 알록달록 이쁘게 꼬치를 만들었어요~
아이들이 만든 꼬치를 하나 둘 팬에 굽자
“저 꼬치 내꺼다~”“
선생님 너무 맛있는 냄새가 나요”
"언제먹어요? 빨리 먹고싶어요" 라며
빨리 구워지길 기다렸어요
꼬치와 호박전 동그란땡을 다 굽고
바로 따뜻한 전을 점심시간에
아이들과 하나씩 나누어 먹으니
“선생님 밋있어요~”“꼬치 더 주세요~”라며
맛있고 배부르게 먹었답니다
들꽃둥이들과 조금 미리 추석을 맞이하여
놀이도 하고 음식도 만들며 보낸 한가위
어머님 아버님께서도
우리 들꽃둥이들과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~♥♥♥